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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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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리퓨어생명과학, 비엘엔에이치 인수… 리퓨어헬스케어로 출범

리퓨어생명과학은 최근 희귀질환 치료제와 동물의약품 등 수입·유통 기업인 비엘엔에이치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리퓨어생명과학은 이를 계기로 리퓨어헬스케어로 이름을 바꿔 출범한다.


리퓨어헬스케어는 이번 인수를 통해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공고화하는 한편 거래선과 제품 라인업 확대 등 시장지배력 강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또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3만여㎡의 산업용 부지까지 확보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던 연구개발(R&D)와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모델의 실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리퓨어헬스케어는 이번 인수를 통해 R&D와 임상, 수입, 생산, 유통, 수출까지 가치사슬 전 과정을 아우르는 수익창출 사업 모델을 보유한 중견 제약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이에 더해 추가 기업 인수를 통해 코스닥시장 상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인수 과정에서 중앙대 약대 교수를 역임한 이재휘 박사를 최고기술책임자(CTO)이자 공동대표로 영입함으로써 김용상 대표는 공동대표이자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는 투톱 경영체제도 갖추게 됐다.


출처: 아시아경제 (리퓨어생명과학, 비엘엔에이치 인수… 리퓨어헬스케어로 출범 - 아시아경제 (asiae.co.kr)